한국GM 쉐보레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과학·기술 교육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쉐보레 새로운 출발, 고객과 함께'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STEM(Si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ethmattics) 교육을 지원하는 것.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교육 기부 프로그램은 고객이 쉐보레 대리점에 방문해 스파크 경품 이벤트에 참여하면 소정의 기념품 제공과 더불어 방문 고객 일 인당 10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이다.
8월 18일까지 적립된 기부금은 한국지엠한마음재단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으로 전달돼 수도권 지역의 취약 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필수 언어인 코딩 교육을 진행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3일 서울 성수동 어반 소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 데일 설리번 부사장, 마케팅 본부장 이용태 상무 등 한국지엠 임직원과 박은숙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카허 카젬 사장은 “포기하지 않고 미래를 개척하는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고객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배가한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이 늘어날수록 더 많은 아이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의 기회가 늘어난다”고 말했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ym7736@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