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오는 28일부터 엄마랑 아기랑 함께하는 ‘제72기 한방힐링육아교실’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방힐링육아교실은 ‘유비무병(有備無病) 건강도시 양주’를 만들기 위한 생애주기별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1월 25일부터 올해 4월 25일 사이에 출생한 2개월 ~ 7개월 영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6월 25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양주시 보건소 2층 나누리방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성장 촉진을 위한 영아경혈마사지(5회), ▲아기와 놀이방법 오감발달놀이(4회), ▲한의사가 참여하는 한방양생교육(1회), ▲영양사의 이유식 조리법 강좌(1회) 등으로 구성, 다양한 육아정보를 제공한다.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양주시 건강증진센터(☎031-8082-7158)에서 선착순 전화접수를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엄마와 아기가 함께 오감놀이 등을 통해 힐링하고 다양한 육아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