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가 오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 전국 10개 시·도간호사회에서 '2018 모유수유 및 출산장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며, 모유의 중요성과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일정은 서울특별시간호사회(6월 19일 오전 10시, 서울 시민청 시민플라자)를 기점으로 ▲대구광역시간호사회(6월 27일 오후 2시, 호텔인터불고 대구 즐거운홀) ▲경상북도간호사회(7월 10일 오후 1시, 경주현대호텔 컨벤션홀) ▲경상남도간호사회(8월 22일 오후 1시, 풀만앰배서더 창원 2층 그랜드볼룸) ▲제주특별자치도간호사회(8월 22일 오후 2시, 오리엔탈 호텔) ▲부산광역시간호사회(8월 23일 오후 2시, 해운대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 ▲광주광역시간호사회(8월 24일 오후 1시30분, 상무리츠컨벤션웨딩부홀) ▲울산광역시간호사회(8월 28일 오후 1시, 울산광역시청 시민홀) ▲강원도간호사회(8월 29일 오후 1시, 춘천베어스호텔 2층 소양홀) ▲충청남도간호사회(9월 13일 오전 10시, 온양그랜드호텔) 순으로 진행된다.
오는 19일 진행되는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는 각 지역별 대회일 기준으로 생후 4∼6개월 또는 5∼7개월 모유를 먹고 자란 아기들이 참가할 수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전문심사위원단의 객관적인 심사를 통한 우수아기 선발 및 아기마사지 교육, 모유수유 상담코너, 출산장려 페스티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한편, 대한간호협회의 ‘2018 모유수유 및 출산 장려 캠페인’은 한국존슨앤드존슨, 이븐플로, 필립스아벤트, 유한킴벌리 더블하트 스킨케어 등이 협찬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