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봉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창동점 앞 공원에서 '올망졸망 예술제'를 개최한다.
도봉구 영유아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예술제는 아이가 다양한 예술 경험을 접하며 생각과 감정의 폭을 넓히고, 사회 적응력을 높여 건강한 영유아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미술놀이 ▲음악신체놀이 ▲자연놀이 ▲그림책놀이 ▲요리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술활동에서는 아이가 '나'를 표현하는 여러 방법을 알려준다. 티셔츠 만들기, 쿠션인형 만들기가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내 맘대로 미술놀이, 분필 그림놀이도 접할 수 있다.
또한 부대행사로 마련될 '꼬물딱박사의 재활용 악기 공연'과 함께 장난감·육아용품·도서를 판매 및 구입할 수 있는 착한장난감 벼룩시장도 열린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8-06-14 12:09:28
수정 2018-06-14 12: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