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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 질환 막아주는 5가지 푸드, 챙겨 먹어볼까

입력 2018-06-14 17:34:07 수정 2018-06-14 17: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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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심장질환으로 사망한 사람은 무려 2만명이 넘는다. 심혈관 질환은 겨울에 많이 나타난다고 생각되지만 높은 온도와 습도, 냉방기 가동으로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여름도 겨울 못지않게 위험하다.

갑작스러운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 규칙적인 운동과 철저한 식단관리이다. 심혈관 질환에 도움이 되는 자연 식품들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심혈관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피칸



견과류 중 항산화 성분이 가장 많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진 피칸은 심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대표 식품이다.

올해 3월 국제학술지인 영양학회지(Nutrients)에 소개된 보스톤 터프츠 의과대학의 연구 발표에 따르면 심장병과 당뇨위험이 있는 과 체중 또는 비만의 중년 남녀가 4주간 피칸을 규칙적으로 섭취했을 경우 당뇨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피칸의 풍부한 불포화 지방산과 비타민, 필수 미네랄, 생체활성 식물화합물 등이 성인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계피



독특한 풍미를 가진 계피가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을 낮춰준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미국 옴니 액티브사 건강과학기술 연구팀은 2017년 미국심장학회 학술대회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연구팀은 고지방 식단에 계피를 첨가해 먹은 쥐와 고지방 식단만 먹은 쥐를 12주동안 관찰했다. 그 결과 계피를 첨가한 고지방 식사를 했던 쥐가 그렇지 않은 쥐에 비해 체중과 복부 지방의 크기가 더 작았다.

연구팀은 “지방이 많은 음식에 계피를 첨가함으로써 심혈관 질환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석류



천연호르몬 식품으로 알려진 석류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의 일종인 이소플라본이 풍부하다. 폴리페놀과 엘라그산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 혈관 탄성을 높여주고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이탈리아 나폴리대학 임상병리학교수 클라우디오 나폴리 박사가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석류가 동맥벽의 지방퇴적을 막고 심근세포의 건강을 지켜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폴리 박사는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은 쥐들에게 석류주스를 먹인 결과 동맥벽에 쌓인 지방이 약 30%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양파



요리의 감칠맛을 더해주는 양파는 유효성분이 무려 150가지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혈압, 당뇨, 심혈관 질환과 같은 성인병에서부터 암 예방까지 양파의 효능은 국내외 여러 논문을 통해 입증되었다.

2011년 대한내과학회의 ‘추계학술발표논문집’에 보면 서울 의료원이 고혈압 환자에게 4주간 양파즙을 투여한 결과 고혈압, 고지혈증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어



연어나 고등어와 같은 생선에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낮추어 주는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다.

미국심장협회는 일주일에 주 2회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미국 사우스 다코타 대학의 연구팀이 ‘임상지질학저널’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건강한 66세의 노인 2,500여 명을 7년 동안 추적 조사한 결과, 생선으로부터 오메가3지방산을 많이 섭취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향후 7년 이내 사망할 확률이 34% 낮은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심장마비나 뇌졸중을 앓을 확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39% 낮았다.

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입력 2018-06-14 17:34:07 수정 2018-06-14 17: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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