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이하 수원시아토피센터)는 26일 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와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의 예방·관리 교육과 질환자 발굴, 양 기관이 운영하는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협력하게 된다. 특히 중증 질환자와 장애 아동을 지원하는 사업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또 아토피센터는 센터 단체예방교육에 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참여할 경우 이용요금의 30%를 감면해주기로 했다.
이수영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중증 아토피질환을 앓는 아동을 발굴하고, 장애 아동과 그 가족에게 아토피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보·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ym7736@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