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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친환경급식 안심식재료 지킴이단' 발족

입력 2018-07-03 09:37:54 수정 2018-07-03 15: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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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상관없는 이미지입니다 / 사진: 한경DB



서울시는 학교급식 식재료를 산지부터 유통경로까지 엄마들이 직접 찾아가보고 의견을 낼 수 있는 「2018 친환경급식 안심식재료 지킴이단」이 3일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시 초․중․고교 학부모 1061명으로 구성된 「친환경급식 안심식재료 지킴이단」은 서울시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전문성이 확보된 학교급식 모니터링 단체로 급식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 등으로 구성되어 모니터 활동의 전문성을 갖췄다.

시는 3일 오전 10시 서울시청에서「2018 친환경급식 안심식재료 지킴이단」활동 설명회를 통해 친환경급식 안심식재료 지킴이단의 역할과 산지체험 및 모니터링 활동방법 등을 나누고, 제주도 학교급식 생산자와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친환경 식재료가 학교까지 공급되는 과정과 에피소드 등 생생한 경험을 나누게 될 예정으로 이번 지킴이단은 2019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주용태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친환경급식 안심식재료 지킴이단 활동을 통해 학교 안팎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급식에 대한 이해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입력 2018-07-03 09:37:54 수정 2018-07-03 15: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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