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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보건소, 편식예방 그림자 인형극 선봬

입력 2018-07-24 12:07:51 수정 2018-07-24 12: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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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보건소가 오는 10월까지 유치원과 어린이집 32곳 2300여명 유아를 대상으로 편식예방을 위한 그림자 인형극을 선보인다.

보건소는 아침밥 먹기, 골고루 먹기 등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매년 그림자 인형극을 무대에 올린다. 이는 인형극으로 유아에게 시청각 자극을 주고 호기심을 유발해 아이의 건강한 식생활을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

올해 공연 주제는 '모모의 편식탈출 대작전'이다. 줄거리는 편식습관 때문에 투덜거림과 짜증이 심해진 주인공 모모를 위해 숲속 마을 친구들이 편식탈출 대작전을 펼친다는 내용이다.

인형극 도중에 아이들이 채소를 직접 만져보고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이 있어 채소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김규일 보건소장은 "유아기는 건강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보건소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다양한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8-07-24 12:07:51 수정 2018-07-24 12:07:51

#어린이집 , #파주시 , #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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