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브랜드 까사미아 제품에서도 라돈이 검출돼 회사 측이 제품 리콜에 들어갔다.
이번에 회수 조치된 제품은 '까사온 메모텍스' 토퍼 1종으로 지난 2011년 (주)우성우레탄이 제조한 것으로 홈쇼핑 판매를 통해 4~10월까지 7개월 동안 팔렸다. 토퍼 1개, 베개 2개, 몸통베개 1개 등 4개로 구성된 제품으로 정부는 총 1만2395세트가 팔린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까사미아는 31일부터 즉각 리콜에 들어갔으며 해당 제품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제품을 회수하며 안전한 상품으로 교환하거나 환불을 진행할 예정이다.
리콜 접수는 홈페이지와 전담 콜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특히 까사미아는 이 사태를 최대한 빨리 진화하기 위해 리콜만 담당하는 전담 콜센터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