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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뮤지컬 '미니특공대X- 대결! 제노스군단' 오는 10월 개막

입력 2018-08-17 13:31:00 수정 2018-08-17 13: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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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의 인기 애니메이션 '미니특공대X'가 '대결! 제노스군단'이라는 이야기로 어린이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앞서 애니메이션 '미니특공대'는 지난 2014~2015년 '최장전사 미니특공대'라는 이름으로 EBS에서 큰 인기를 얻었고, 2015년 뮤지컬로 제작돼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의 원작인 '미니특공대X'는 지난 5월부터 EBS에서 방송되기 시작한 최신작이다. X파워로 더욱 막강해진 최강의 전사들과 지구의 불행에너지를 흡수해 강력한 힘을 갖게 된 외계인 제노스 군단이 대결을 벌이는 줄거리로 무대 위에 4m 높이에 달하는 4단 합체로봇이 등장해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할 예정이다.

또한 미니특공대X의 최강전사 스피드 '볼트', 최고의 점프 '새미', 최강 방어 '루시', 막강 파워 '맥스'와 외계인 제노스군단의 '단단단', '빅 다이노'가 등장해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이끌어간다.

이태모 무술감독이 선사하는 액션 장면, 대형 LED 화면과 다양한 무대장치, 음향 효과가 어린이 관람객들을 즐겁게 한다.

본 공연은 오는 10월 5일부터 28일까지 능동 유니버셜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티켓은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20인 이상 단체예약은 청솔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8-08-17 13:31:00 수정 2018-08-17 13:31:00

#공연 , #미니특공대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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