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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서울시에 장애아동 위한 '휠체어 그네' 기증

입력 2018-09-01 00:01:00 수정 2018-09-01 0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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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조수미 씨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탈 수 있는 휠체어 그네, '희망그네'를 서울시에 기증했다.

서울시는 31일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박원순 시장과 조수미 씨가 참석한 가운데 '희망그네'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증식 후엔 '희망그네'가 설치된 서울광장에서 다 같이 희망그네를 타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휠체어 그네란 몸이 불편해 휠체어에 의지해야 하는 아이들이 휠체어를 탄 채로 안전하게 그네를 탈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놀이기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조씨가 기부한 '희망그네'는 휠체어 그네 1개와 일반 그네 2개가 한 쌍으로 제작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탈 수 있게 설계돼 있다.

휠체어 그네를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한 조씨는 호주 공연 중 휠체어 그네를 처음 본 후 국내 아이들에게도 선물하기 위해 아일랜드의 전문 제작회사를 수소문해 2014년부터 기증해왔다.

조씨는 "장애 어린이들이 그네를 타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정말 행복했다"면서 "모든 어린이가 함께 그네를 타는 모습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가 이어지도록 사회적인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희망그네‘는 오는 9월4일까지 5일간 서울광장에 전시된 후 장애인거주시설인 강동구 암사재활원에 설치될 예정이다.

김지현 키즈맘 기자 jihy@kizmom.com
입력 2018-09-01 00:01:00 수정 2018-09-01 0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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