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전후 기간에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단속이 시작된다.
환경부는 10일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과 상수원 보호구역 등에 대한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감시·단속 기간은 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이며 공무원 등 600여 명이 동원돼 현장 점검이 이뤄진다.
먼저 추석 연휴 전인 21일까지는 사전 홍보와 현지 점검을 하고 연휴 기간인 22∼26일에는 취약 지역 순찰과 환경오염 신고 접수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김지현 키즈맘 기자 jihy@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