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출장을 다녀온 뒤 메르스 의심 증상으로 서울의료원에서 검사를 받고 있는 한국인 여성의 1차 역학조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
서울의료원 진료과 관계자는 12일 "1차 역학 조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2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와야 최종적으로 음성 판정이 내려진다.
이 여성은 지난 11일 낮 12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서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검역 당시 발열 증상으로 메르스 의심 환자로 분류돼 곧바로 서울의료원으로 이송, 검사를 진행해 왔다.
김지현 키즈맘 기자 jihy@kizmom.com
입력 2018-09-12 10:15:11
수정 2018-09-12 10: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