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는 다문화아동청소년학회와 공동으로 10월 12일(금) 오후 2시에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빌딩 6층 연회장에서 ‘지역사회 다문화전문가의 역할과 사명’이라는 주제로 다문화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홍영균 이사장(한국청소년시설환경학회)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학술대회가 운영되며, 평택다문화대안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과 평택·안성 다문화교육전문가 양성과정 참가자들에게 증서를 수여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어 ▲홍규호 외래교수(평택대학교), ▲유은선 원장(초록별 어린이집), ▲송원일 실장(한국청소년시설환경학회)이 연사로 나서고, ▲평택·안성 다문화교육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생이 직접 전하는 평택·안성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의 사례발표가 이어진다.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 소장이자 다문화아동청소년학회 회장인 유진이 교수는 “이번 다문화포럼을 계기로 다문화전문가들이 지역사회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여 모든 이주민 자녀들이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시민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년 다문화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031-659-8199)로 직접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https://mcfc.ptu.ac.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