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공공형 어린이집 10곳을 추가 선정했다.
이번에 추가된 곳은 청주 5곳, 제천·옥천·증평·진천·음성 각 1곳이며 이를 합산하면 공공형 어린이집은 모두 94곳으로 늘어났다.
충북도 관계자는 "공공형 어린이집은 교사·반·아동 수에 따라 3년 동안 매월 운영비를 지원받아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해당 어린이집 명단은 충청북도 복지정책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 정부는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을 40% 확대하는 국정과제를 추진 중이며 이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학부모의 선호도와 안정적인 교육 인프라 구축 여부를 종합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