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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장관 "청소년 국제교류 지원 사업 확대"

입력 2018-10-12 17:34:22 수정 2018-10-12 17: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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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 장관은 국내 청소년들이 외국 학생들과 교류하는 '국제 청소년 리더교류 지원사업'을 앞으로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12일 밝혔다.

진 장관은 오는 13일 공주대학교에서 열리는 '국제 청소년 리더교류 지원사업' 결과 발표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진 장관은 현장방문에 앞서 "국제사회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가 다양성과 공존"이라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언어와 문화에 대한 수용력을 높이고 함께 사는 법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 교류는 미래 세대의 성장과 관계 증진을 이끌어 낸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한국과 외국 청소년의 관계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이들이 향후 국가 간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국제적 인재로 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국제 청소년 리더교류 지원사업은 국내외 청소년들의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내 대학생과 국내 체류 외국 유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민간교류 및 문화체험 활동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김지현 키즈맘 기자 jihy@kizmom.com
입력 2018-10-12 17:34:22 수정 2018-10-12 17: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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