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한부모가족을 위한 축제 '모두하나대축제'를 다음달 10일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혼자서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가족이 차별 없이 당당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현장에서는 '응원해! 엄빠(엄마, 아빠)'를 테마로 한부모 자조 모임, 한부모가족복지시설, 건강가정지원센터, 후원 및 봉사단체 등 60여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130여개 부스에서 체험·놀이 활동, 한부모가족지원 복지상담,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또한 ▲솜사탕 만들기 ▲꽃차 만들기 ▲그림 그리기 ▲팔찌 만들기 등 체험 행사와 한부모가족지원 복지상담 등이 운영된다.
사전 접수는 오는 31일 마감되며 여기에 해당할 경우 축제 현장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자.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