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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단장한 2018 서울베이비페어, 주말도 관람객 발길 이어져

입력 2018-10-27 15:22:23 수정 2018-10-28 14: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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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서울베이비페어&유아교육전(이하 서울베이비페어)이 폐막을 하루 앞두고 있는 가운데 주말에도 가족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주최 측 추산 약 7만명을 운집한 바 있는 서울베이비페어는 이번에도 지난 회차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서울베이비페어에는 엠엔비, 미즈코스, 세영통상, 위드바톤, 태민이맘, 원마운트, 몽슈레, 비엔티 코리아, 웅진씽크빅, 고려제약, 베이비파크, 몽뜨레솔, 구희물산 등 총 450부스로 170여개 브랜드 업체가 참여했다.

전시 품목으로는 유모차, 아기띠, 힙시트, 이유식기, 수유용품, 젖병 소독기, 공기 청정기, 유아 스킨케어, 임산부용품, 유아의류, 인테리어 제품, 음식물 분쇄기 등 다양한 육아용품과 가전제품들이 있다. 또 애착인형, 영유아 도서, 유아 코딩도구, 팬시 등 태교용 도서와 음반을 비롯하여 이유식과 간식, 아이 유산균 등 영유아 식품들도 둘러볼 수 있다.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지막날인 28일까지 계속된다.

맘들을 위해 디자이너가 직접 나만의 퍼스널 컬러를 찾아 자신의 얼굴색을 한층 돋보이게 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벤트인 '엄마의 컬러를 부탁해' 는 피부 톤에 맞게 잘 입은 티셔츠 한 장, 잘 바른 립스틱 하나로 룩이 변하는 경험을 해볼 수 있을 것이다. 이 행사는 28일(일) 오후 1시-3시까지 진행된다.

4세 이상 초등학교 3학년까지의 아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직접 체험하며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1일 체험 이벤트인 '최현우의 매직사이언스 마술 창의과학 체험교실'은 마술공연과 나도 마술사! (눈 만들기, 마술나무 만들기)로 구성됐으며 28일(일) 오전 10시 30분-5시 10분까지 7회차 씩 진행된다.

27, 28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외국인 셰프들로부터 미국과 영국 가정식과 함께 풀드 폭 샌드위치와 스카치 에그를 배울 수 있는 요리 클래스가 열린다. 이 행사는 4~7세 자녀를 둔 맘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키즈맘(서울베이비페어)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하고 싶은 사연을 올리면 된다.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육아용품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예비 엄마 아빠들의 필수 코스로 손꼽히고 있는 이번 서울 베이비페어는 28일까지 대치동 세텍(SETEC) 전시장에서 계속된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ym7736@kizmom.com
입력 2018-10-27 15:22:23 수정 2018-10-28 14:53:30

#서울베이비페어 , #서울베이비페어&유아교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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