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앤컴퍼니의 프리미엄 유아동복 브랜드 '에뜨와'가 텐셀 원단을 사용한 유아침구 '루이스드림 이불세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이불 ▲요 ▲방수요 ▲숯베개 ▲짱구베개로 구성된 유아 전용 침구다. 땀 배출이 많고 습도에 민감한 아기들은 이불 선택도 꼼꼼하게 해야 하는데 특히 흡수력과 부드러운 촉감인지 여부가 중요하다.
루이스드림 시리즈의 아기이불과 요는 친환경 소재로 잘 알려져 있는 텐셀 원단을 사용했다. 텐셀 원단은 수분함량과 흡수성이 뛰어나 쾌적한 사용감을 자랑하며 전 연령층이 사용할 수 있는 천연 소재다. 또한, 인체공학적인 입체 누빔으로 아기의 몸을 포근하게 감싸며, 겉면 탈착이 가능해 관리가 용이하다.
방수요는 무형광 소재로 흡수력이 높고 통풍이 잘 되며, 방수 재질로 되어있어 물기가 밖으로 새지 않게 도와준다. 함께 구성된 토끼 캐릭터 숯베개는 충전재를 '숯볼'로 채워 넣어 땀 흡수와 항균·향취 기능이 뛰어나다. 만약 태열이 많은 아이라면 숯베개를 추천한다.
에뜨와의 상징인 말 캐릭터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짱구베개는 동그란 구멍이 아이의 머리를 안정감 있게 받쳐준다. 연약한 아기의 머리가 눌리지 않도록 도와주고, 머리와 목의 압력을 균형 있게 분산시켜 준다. 세트의 제품들은 각각 단품으로 구매가 가능해 가격 부담을 덜었다.
박소정 에뜨와 이사는 "이번 아기이불 세트는 친화경 소재를 사용하고 에뜨와의 시그니처 캐릭터를 활용해 한 폭의 동화 같은 이야기를 디자인에 담았다. 친근한 에뜨와 캐릭터를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했다"면서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고급스러운 감성의 디자인으로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