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교육청이 책놀이 프로그램 '도토리 마을의 모자가게로 놀러오세요'를 운영한다.
책과 교감하고 친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후 활동을 제공한다.
나카야 미와 작가의 '도토리 마을의 모자 가게'를 읽은 후 손 유희, 도토리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비롯해 관련 동시 읽기 및 동요 불러보기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어린이들에게 협동심과 창의력을 심어주고 책에 대한 친근감을 높여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활발하게 이용하는데 도움을 줄 전망이다.
참여대상은 6~8세 어린이 20여명 이며 30일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인천시중앙도서관 어린자료실에서 진행된다. 접수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