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서울 전쟁기념관 평화광장에서 ‘2018년도 행복더함희망나래’ 행사를 열고, 전국 지역아동센터 84곳에 안전한 통학과 문화체험 등을 위한 승합차 1대씩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훈 사장을 비롯한 한수원 임직원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및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어린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 전력공급 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수원은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학습환경 개선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행복더함희망나래 사업을 7년째 시행 중이다.
또 지역아동센터에 희망나래 도서관을 설치해주는 사업 및 어린이 문회체험 등도 추진하고 있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ym7736@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