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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도우미업체 계약 사기 적발…피해자 '40여 명'

입력 2018-11-19 11:36:49 수정 2018-11-19 11: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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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원금이 나오는 업체라고 속여 산후 도우미 계약을 맺은 뒤 잠적한 업체를 적발해 경찰이 조사 중에 있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해당 업체 대표 이 모 씨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업체는 유명 출산용품 박람회 등 여러 박람회를 돌며 정부 지원 대상 업체라고 속이고 산후 도우미 계약을 체결한 뒤 돈만 챙겨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재까지 피해자가 40여 명에 이르고 피해 금액은 1인당 적게는 20만 원에서 많게는 135만 원까지인 것으로 보고 있다.

김지현 키즈맘 기자 jihy@kizmom.com
입력 2018-11-19 11:36:49 수정 2018-11-19 11:36:49

#경찰 , #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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