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둘째 딸을 얻은 방송인 유재석이 육아의 고충을 토로했다.
25일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한 유재석은 "내가 놀 틈이 없다"며 "집에서 너무 바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부인 나경은이) '오빠'하면 저리 가고, (애들이) 아빠, 응애하면 이리로 간다"고 덧붙였다. 이에 유부남이자 육아 경험이 있는 하하와 지석진이 격하게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재석·나경은 부부는 지난달 19일 둘째 딸 출산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