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이하 공익법센터)가 30일 알기 쉬운 복지법률 시리즈 제6편 '아동의 권리'를 발간한다.
이번에 발간된 '아동의 권리' 편은 아동이 시민으로서 누릴 수 있는 권리와 자유, 가정환경에서 성장할 권리,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권리, 폭력과 학대를 당하지 않을 권리 등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정리돼 있다.
특히 ▲장애아동의 권리 ▲교육을 받을 권리 ▲소년보호재판에서의 아동의 권리 ▲성폭력·성매매로부터 보호받을 권리 등 관심이 큰 주제는 별도의 장으로 분리해 법률 소개와 관련 정보가 동시에 제공된다.
알기 쉬운 복지법률 시리즈 '아동의 권리' 편은 핸드북 사이즈(15㎝×20.5㎝) 120여쪽 분량이다. 공익법센터는 앞으로 해당 도서 총 1000부를 제작해 구청, 주민센터, 아동복지시설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공익법센터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파일형태로도 내려 받을 수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