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옐로카펫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옐로카펫 캠페인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국제아동인권센터와 함께 2016년 7월부터 이어져 온 DB손해보험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옐로카펫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 설치되는 안전 보호 시설물로, 가로등 불빛을 비춘 것 같은 모양으로 아이들에게 횡단보도안전 공간을 제공한다. 눈에 띄는 노란 색으로 디자인 된 옐로카펫은 운전자들에게 횡단보도 앞에 서 있는 어린이가 잘 보이도록 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기능을 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지금까지 DB손해보험 후원으로 전국적으로 240개 옐로카펫이 설치됐다"며 "옐로카펫 사업을 통해 매년 100곳 이상을 후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ym7736@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