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12월) 임시국회를 열어서 유치원 3법 통과를 위해 당이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의 반대로 (정기국회 회기 내에) 유치원 3법이 통과되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어렵사리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했다”며 “예산이 조기에 효율적으로 잘 집행되도록 정부에 촉구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민주당에선 20일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어 주요 쟁점 법안을 처리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