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고은이 신영수의 시투 도전을 응원했다.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한고은-신영수 부부의 농구장 나들이가 전파를 탔다.
이들 부부는 성공적인 시투를 위해 농구 국가대표 최준용 선수와 연습에 나섰다.
시투에 앞서 이들 부부와 SK 나이츠의 문경은 감독, 전희철 코치, 김선형 선수의 깜짝 만남이 성사됐다. 신영수 씨는 자신의 우상이었던 선수들과의 만남에 좋아서 어쩔 줄 몰라 했다.
한고은은 부끄러워하는 신영수 씨를 대신해 사진 요청을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문경은 감독은 시투를 앞둔 수고 부부에게 “꼭 넣어야 한다”고 시투 성공을 기원했다.
신영수 씨는 총 3번의 시투 기회에서 두 번을 실패했지만 마지막 시도에서 결국 성공을 시켰다. 한고은은 스튜디오에서 "남편이 저 날 한고은 남편이라 행복하다고 했다. 진심으로 행복해 했다"고 전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사진:SBS 동상이몽2)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18-12-11 09:59:23
수정 2018-12-11 09:5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