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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때 120만원까지 지원

입력 2018-12-12 11:12:47 수정 2018-12-12 11: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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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청소년 산모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산모의 임신·출산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만 18세 이하 청소년 산모로 임신 확인일 당시 연령이 만 18세 이하라면 소득·재산에 상관없이 임신 1회당 1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과 중복지원이 가능해 두 가지 지원을 모두 신청할 경우 단태아는 최대 170만 원, 다태아(쌍둥이)는 최대 21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지원금은 국민행복카드 수령 후부터 분만 예정일 후 6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산부인과 병·의원, 한의원, 조산원에서 임신 및 출산과 관련해 진료받은 본인부담 의료비에 대해 입원·외래진료비 구분없이 사용 가능하다.

신청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한 후 임신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등 관련 구비서류를 사회보장정보원으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18-12-12 11:12:47 수정 2018-12-12 11:12:47

#청소년 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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