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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등학교서 예비소집 실시 … 취학아동 소재·안전 확인

입력 2018-12-26 09:39:06 수정 2018-12-26 09: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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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은 각 학교와 지방자치단체, 경찰청 등과 함께 2019학년도 초등학교 취학대상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불가피한 사유로 예비소집 참석이 어려운 경우, 취학 대상 아동의 보호자는 예비소집일 이전에 취학할 학교에 문의해 개별 학교 방문 등의 방법을 통해 취학 등록 절차를 밟을 수 있다.

교육부는 "시도별로 예비소집 일정이 다르므로 정확한 예비소집 날짜는 취학통지서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고 했다.

예비소집에 불참하면 학교는 취학 대상 아동의 소재 확인을 위해 가정 방문, 내교요청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필요한 경우 경찰 수사까지 진행될 수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예비소집은 취학 등록뿐 아니라 미리 입학할 학교를 둘러보고 입학 준비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는 기회인만큼 자녀와 함께 참여해달라"고 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18-12-26 09:39:06 수정 2018-12-26 09:39:06

#초등학교 예비소집 , #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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