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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다문화가정지원센터 등 새해 아이돌봄 교실 운영

입력 2018-12-26 15:15:00 수정 2018-12-26 1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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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다문화가정지원센터 등이 맞벌이 이주민 자녀 등을 돌봐주는 아이 돌봄 교실을 운영한다.

세종특별자치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초등학교 저학년생(1∼3학년)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학생들의 기본 활동을 지원하고 창의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독서지도도 한다. 이용료는 상시 돌봄의 경우 월 3만원이고 일시 및 긴급 돌봄은 1회당 5000원이다.

희망자는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궁금한 내용은 다함께돌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경기도 광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도 만 3개월 이상 12살 이하의 다문화 및 일반가정 어린이를 돌봐주는 '아이돌봄 서비스'를 시간제와 종일제로 운영한다.

충남 홍성군은 최근 홍성·홍주초등학교의 빈 교실을 리모델링해 맞벌이 저소득층 가정의 초등학생을 돌봐주는 '온종일 돌봄교실'을 마련했고, 대구 수성구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도 지산공동육아나눔터에 돌봄교실을 열었다.

이 외에도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찾아가 1대1로 아이를 돌봐주는 맞춤형 서비스도 한다.

인천계양구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는 만 3개월에서 12살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원하는 시간대에 아이 돌보미가 가정을 찾아가 1대1로 아이를 돌봐주는 아이 돌봄서비스를 한다.

서비스는 시간제와 종일제, 질병 감염 아동 특별지원으로 나눠 운영되고, 비용은 시간제와 종일제의 경우 시간당 9650원, 질병 아동 특별지원은 시간당 1만1580원인데 소득 기준에 따라 정부가 최대 85% 지원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8-12-26 15:15:00 수정 2018-12-26 15:15:00

#다문화가정 , #아이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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