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브랜드 '아리얼(Ariul)'이 28일부터 자사몰을 통해 뷰티 서포터즈 '리얼이' 30인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1월 9일까지이고 최종 명단은 이틀 뒤인 11일에 나온다.

이 서포터즈는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 채널을 운영하는 뷰티 크리에이터 꿈나무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선정자들은 아리얼과 함께 매력적인 뷰티 콘텐츠 제작 과정을 경험할 예정이다.

또한 서포터즈는 아리얼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에 초청받고, 신제품과 시즌 베스트셀러 제품을 먼저 체험할 수 있다.

아리얼 뷰티 서포터즈 '리얼이' 1기의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중순부터 약 3개월간 활동한다. 참가자들은 활동 기간 동안 매월 소정의 적립금과 아리얼의 제품을 받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아리얼 관계자는 "보다 트렌디한 감각을 유지하고 소비자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첫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했다"며 "향후 출시되는 신제품 라인 역시 품평 등을 거쳐 서포터즈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근 아리얼은 일본 최대 멀티 잡화점 돈키호테 전점 입점을 확정지었으며 미국 대표 드럭스토어인 CVS 파머시 5500여개 매장에도 입점했다. 이 외에도 프랑스, 영국, 태국 등에서도 유통망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세븐데이즈 비타민 미스트’는 유통공룡 아마존에서 MD’s PICK에 선정 되기도 해 세계인에게 제품력을 인증 받은 제품이기도 하다.

SNS채널을 운영하며 뷰티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아리얼 자사몰을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