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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올해 1월부터 결식아동급식 지원 단가인상

입력 2019-01-02 10:10:14 수정 2019-01-02 1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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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올해부터 결식아동급식지원 단가를 4000원에서 5000원으로 인상했다고 2일 밝혔다.

아동급식은 만18세 미만 결식이 우려되는 수급자가구, 한부모가구 등 저소득 아동에게 제공되며 급식카드(꿈자람카드)를 아동급식가맹점에서 사용하거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꿈자람카드는 결식우려아동의 상황에 따라 연중 매일 학기 중 토?공휴일, 방학 중 기간을 구분해 매월 충전된다.

기존 아동급식 대상자는 추가 신청 없이 인상된 단가가 적용되며, 신규 신청이나 카드 재발급은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관계자는 "이번 급식단가 인상으로 든든하고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이 아동복지의 기본인 만큼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며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 아동급식 가맹점은 총 238곳으로 일반음식점, 편의점, 마트 등이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19-01-02 10:10:14 수정 2019-01-02 1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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