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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월에 유의할 재난 주의 당부

입력 2019-01-06 08:00:00 수정 2019-01-06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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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1월에 중점 관리해야 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선정하고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중점 관리 재난안전사고 유형은 통계(재해연보,재난연감,행정안전부)에 따른 발생빈도와 SNS에 나타난 국민의 관심도를 고려해 선정됐다.

행안부는 중점 관리 유형을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해 적극적인 예방 대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유형으로는 ▲한파 ▲대설 ▲도로교통사고 ▲화재 ▲스키장 등 총 다섯 가지로 정리됐다.

10월~4월 중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해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로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한파가 예보되면 수도계량기와 보일러 배관을 헌옷으로 감싸 보온하고 장시간 외출에는 온수를 약하게 틀어 동파를 예방해야 한다.

대설로 많은 눈이 내릴 때는 주변의 눈을 수시로 치우고 피해가 우려되는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에 받침대를 세워야 한다.

또한 겨울철에는 눈이 자주 내려 도로가 얼어붙어 빙판길에서의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 특히 눈과 습기가 도로의 틈새로 스며들어 얼어붙는 살얼음(블랙아이스)에 주의해야 한다. 눈이 내릴 때는 차 사이의 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응달을 지날 때에는 속도를 줄여 저속으로 운행한다.

1월에는 난방기구의 사용이 많아지면서 난로나 보일러 등 겨울용 계절기기에서의 화재도 많이 발생한다. 전열기를 사용할 때는 주변에 불이 옮겨 붙기 쉬운 가연물을 가까이 두지 않도록 주의하고 자리를 비울 때는 반드시 전원을 차단한다.

겨울철 대표 스포츠인 스키 관련 안전사고 발생률도 높다. 스키나 스노우보드를 타다가 주로 다치는 부위는 팔과 손이 가장 많았으며 둔부와 다리, 발, 머리와 얼굴이 그 뒤를 이었다. 스키를 타기 전에는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근육을 풀어주고, 자신에게 맞는 헬멧과 무릎보호대를 착용해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서철모 행안부 예방안전정책관은 "1월에 발생하기 쉬운 재난안전사고에 대해 각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중점 관리하여 소중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도 이러한 재난안전사고에 관심을 갖고 사전에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등 적극 대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9-01-06 08:00:00 수정 2019-01-06 08:00:00

#재난 , #행정안전부 , #스키장 , #한파 , #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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