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튼은 지난 2일 치열기 맞춤형 어린이 칫솔 ‘닥터제니 어린이·주니어 칫솔’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성인과 달리 13세 이하 어린이는 칫솔 사용에 있어 치태를 완벽하게 제거하기 쉽지 않고 치은에 손상을 주기 쉬우므로 올바른 칫솔의 선택이 필요하다.
또한 5~8세 혼합치열기 시기의 양치 습관은 성인이 된 후의 구강 건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기로 어린이 사용자의 편의성에 중점을 두어야 하며, 9~13세 초기 영구치열기 시기의 경우 구강 형태학적으로는 성인과 다를 바 없지만 성인용 칫솔을 사용하기에 적합하지 않아 사용자의 기능적인 면에 중점을 두어 고안돼야 한다.
출시된 2종 칫솔 중 ‘닥터제니 어린이 칫솔’은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는 혼합치열기용 칫솔로 주로 5~8세 어린이의 여린 잇몸과 치아를 보호하기 위해 라운딩모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며, ‘닥터제니 주니어 칫솔’은 초기 영구치열기 칫솔로 영구치가 모두 자란 9~13세 어린이에게 적합하며, 효과적인 치태제거를 위해 저자극 이중슬림모로 제작됐다.
특히 어린이 칫솔 선택에 있어 중요한 세 가지인 요인인 치열기 맞춤형 칫솔모·원형 형태의 칫솔헤드와 스트레이트 핸들이 적용됐으며, 100% 옥수수 성분의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FDA 시판 승인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KOTITI(국가공인시험·검사기관) 어린이제품 안전기준 최적합 판정을 받아 기능뿐만 아니라 안전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ym7736@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