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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안심택배 주유소에서도 받는다

입력 2019-01-15 16:54:57 수정 2019-01-15 16: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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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서울시 여성 안심택배를 동주민센터, 교회, 은행 외에 주유소에서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현대오일뱅크와 주유소 부지 제공 및 신규 택배함 설치 비용 지원에 관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5곳에 여성안심택배함을 설치, 15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여성안심택배는 낯선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집 주변에 설치된 무인택배보관함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택배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택배기사를 가장한 강도사건 등 여성을 타깃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했으며 5년 6개월 동안 총 198만 명이 이용했다.

지난 2016년부터는 현대H몰, NS몰, 11번가, GS SHOP 등 총 9개 온라인 쇼핑몰 홈페이지 주문서 작성 페이지에서도 여성안심택배함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여성안심택배함이 설치된 주유소는 현대오일뱅크 ▲신사현대 ▲사당셀프 ▲구로셀프 ▲관악셀프 ▲중원점이다.

시는 주유소에 택배함을 설치해 차량 이용객 및 주유소 인근 지역주민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 중이다.

윤회천 시 여성정책담당관은 "이번에 새롭게 설치된 여성안심택배는 주유소 공간을 활용한 민관 정책협력의 좋은 사례로, 향후에도 민간 기업과 협력해 주유소 등 민간이 소유한 공간에 택배함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나갈 계획"이라며 "뿐만 아니라 현대오일뱅크의 주유소 네트워크를 활용해 여성안심지킴이집 등 여성정책 전반에 대해 업무 제휴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9-01-15 16:54:57 수정 2019-01-15 16:54:57

#주유소 , #여성안심택배 , #현대오일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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