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전 축구 국가대표의 운동 관리 비법이 담긴 유튜브 영상 '이영표가 은퇴 후에도 끊지 못했다는 이건?' 이 공개됐다.
선수 시절과 다름없이 철저한 자기관리에 힘쓰고 있는 그의 일상을 담은 유튜브 영상은 이영표의 차분한 내레이션과 함께 풀어냈다. 은퇴한 지 5년이 지났지만 하루라도 쉬면 근육이 처지고 약해지는 느낌에 틈틈이 운동하며 체력을 관리한다고.
이영표는 바쁜 스케줄로 운동을 못할 때면 이동할 때나 잠시 쉬는 시간을 활용해 식스패드로 몸을 관리한다고 전했다. 몸에 붙이는 것만으로 근육이 실제로 운동되면서 강화되기 때문에 식스패드를 사용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유튜브 영상을 보면 이영표가 직접 식스패드를 착용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에 근육의 수축이완을 통해 운동되는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으며 은퇴 후에도 선수 못지않은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그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운동분석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케마(KEMA) 연구소를 방문해 박사출신의 근육전문가와 함께 식스패드의 운동 효과를 측정·확인하는 과정도 볼 수 있다.
식스패드는 근육 형성을 돕는 EMS(Electronic Muscle Stimulation) 트레이닝 기기로, 복부와 팔, 다리에 붙이기만 하면 근육을 직접 운동시켜 근육이 커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근육을 만드는데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20Hz 저주파가 정확히 부착된 부위의 근육만을 운동시키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직접 개발에 참여 및 사용하는 제품으로 유명하다.
식스패드 담당자는 "식스패드는 하루 23분이면 근육 운동이 가능해 바쁜 시간에 쫓겨 운동할 시간이 적거나 미세먼지 등으로 홈 트레이닝으로 관리하는 분은 물론 나이가 들면서 근육량이 줄어 고강도 운동이 필요한 중장년층에게도 추천할 수 있는 홈 트레이닝 기기"라고 설명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