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앤컴퍼니의 프리미엄 유아복 브랜드 ‘에뜨와(ETTOI)’는 지난 24일 영국 감성을 담은 2019년 봄시즌 컬렉션을 공개했다.
에뜨와는 런던 근교 리버풀에서 열리는 국제 경마대회에 멋지게 차려입고 참가하는 마주들의 모습을 테마로 자켓과 가디건 등 간절기 의류를 포함한 봄 의류를 선보인다. 또 영국의 대표적인 팝 아티스트 데이비드 호크니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팝 레트로적인 캐주얼룩과 밝은 컬러를 사용해 다가오는 봄을 산뜻하게 연출할 예정이다.
이번 컬렉션 중 모던한 디자인에 도트 자카드 패턴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여아용 ‘레일라CT’은 심플한 블루 컬러의 점프 스커트를 함께 코디해 봄철 설렘 가득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여기에 뒷축 플리츠와 골드컬러 안감의 그린색 여아 구두로 포인트를 더해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한다.
남아용 ‘호크니3PCS’는 화사한 오렌지 컬러의 자켓형 가디건과 셔츠, 바지의 세트 구성에 유니크한 넥타이가 포인트돼 선물용 아이템으로 적당하다.
박소정 에뜨와 디자인부문 이사는 “올해 패션계 트랜드인 POP을 주제로 화사한 컬러의 봄 신상을 제안하고 다양한 옷과 매치해서 입을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아이템을 많이 기획했다”며 “다가오는 설빔 선물용으로도 좋은 에뜨와의 다양한 봄 시즌 신상 의류를 가까운 매장에서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ym7736@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