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금빛열차`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1일 방송된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에서는 낭만 가득 열차 여행 1~3위가 소개됐다.
서해금빛열차는 코레일이 운영하는 관광전용열차로 장항선을 따라 아산온천, 대천해수욕장 등 아산·예산·홍성·보령·서천·군산·익산 7개 지역의 관광지를 들른다.
또 서해금빛열차 안에는 총 1실 당 3인에서 6인까지 이용가능한 한옥실 '온돌마루실'과 '족욕카페' 등이 갖춰져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해금빛열차 가격은 용산-군산 구간의 경우 어른 2만 5300원이며, 족욕카페(3호차)의 경우 온천습식 4석 8000원으로 20분 이용이 가능하다. 열차 예약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