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오는 3월 초·중·고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대학'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학습정보부터 진로, 역사, 코딩교육 등을 진행하며 교육은 서울시교육청 소속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된다.
각 기관별로 다른 강좌가 개설되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좌접수는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에서 가능하다.
서울시교육청은 "다양한 부모교육 강좌를 통해 학·조부모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교육 참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