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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민감한 봄철 피부질환, "검증된 피부과 선택이 중요"

입력 2019-02-20 15:10:00 수정 2019-02-20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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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봄’을 논하기에는 추운 겨울 날씨가 계속되고 있지만, 다른 달에 비해 짧은 2월이 지나고 입학과 개학 시즌에 접어드는 3월이 되면 봄은 우리 곁으로 훌쩍 다가오게 된다. 따라서 ‘봄이 아직 멀었다’라고 말하기도 어려운 시기가 바로 지금 2월이다.

봄이라고 해도 모든 것이 좋지는 않다. 환절기인 봄에는 갑자기 따가워지는 자외선과 건조한 날씨, 황사, 꽃가루,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지며 민감하게 반응해 피부 트러블과 질환이 일어나기 쉽다. 또 알레르기성 피부염, 지루성, 아토피 피부염 등 이 생길 수도 있다.

특히 최근에는 따뜻한 날씨에 찾아오는 봄철 미세먼지가 주의대상이다. 미세먼지는 모공 크기의 20분의 1에 불과해 피부염증, 활성산소 증가, 알레르기 반응 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여드름, 기미·색소, 홍조 등의 피부 트러블이 일어나기 쉬운 환경을 조성한다.

이 때문에 피부가 예민해지는 봄이 오기 전, 미리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게 관리를 받아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입학 취업시즌이 다가오면서 신입생이나 신입사원의 경우 첫 인상이 중요해진 만큼 이 시기에 관리가 필요하다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대전 더블유피부과 김경호 원장은 “고객의 연령, 피부타입, 문제점 및 특징을 고려한 맞춤형 메디컬 스킨케어 시스템을 갖추고 안정성이 검증된 피부과 레이저 장비와 전문화된 진료팀이 구성되어 있는 곳을 선택해 다양한 종류의 피부 트러블이나 문제점을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한편 더블유피부과에서는 “1:1 맞춤진료를 통해 건선, 백반증, 사마귀 등의 질환성 피부부터 주름·항노화, 메디컬 스킨케어 등의 피부 클리닉과 보톡스, 필러, 실리프팅, 더플로리프팅 등의 미용 클리닉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19-02-20 15:10:00 수정 2019-02-20 15:10:00

#민감 피부 , #피부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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