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어글리 돌'이 오는 5월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못생겼지만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있는 '어글리 돌'은 국내 크리에이터 김선민 씨와 미국인 데이비드 호바스 씨 커플의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로 탄생한 캐릭터이다.
이번에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영화는 항상 행복하고 왁자지껄한 '어글리 빌'에 모여사는 '어글리 돌'이 새로운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퍼펙트 돌'이 사는 마을로 신나는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보여 줄 예정이다.
'슈렉2', '스머프:비밀의 숲'을 연출한 켈리 애스버리가 감독을 맡았고 '알리타:배틀 엔젤'의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프로듀서로 참여해 작품성을 높였다.
또한 '겨울왕국', '코코' 제작진이 모두 나서 완성도 높은 퀄리티의 음악을 선보인다. 여기에 빌보드 뮤직어워드에서 인정 받은 싱어송라이터 켈리 클락슨이 출연하고 퍼펙트 돌 '루' 역할에는 미국의 인기 밴드 조나스 브라더스의 멤버로 노래와 춤은 물론 '쥬만지:새로운 세계'에서 연기력까지 인정받은 닉 조나스가 참여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