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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근깨·기미 등 색소질환 제거… '피코레이저' 시술로 개선

입력 2019-02-25 18:00:13 수정 2019-02-25 18: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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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는 여름보다 자외선 관리에 소홀해지게 된다. 실제로 자외선의 양은 적지만 사실 우리의 피부는 계절과는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신경을 써줘야 한다. 특히 피부 고민 중에 주근깨나 기미, 각종 색소질환들의 발생은 빼놓을 수 없는 원인인데 잠시라도 관리에 소홀하면 더욱 심해질 수 있으며 이미 생긴 색소를 악화시켜 피부를 얼룩덜룩하고 칙칙하게 만들게 된다.

색소질환은 평상시 관리를 통해 예방해주는 것이 가장 좋지만, 이미 생겨버린 색소들이 육안으로 확인이 된다면 신속히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기미, 주근깨 등의 잡티는 한 번 생기기 시작하면 저절로 없어지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색이 더 짙어지고 크기가 커져 피부를 어둡고 칙칙하게 보이도록 한다.

이에 최근에는 피부톤을 화사하고 밝게 관리해주는 피부과 시술이 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피코슈어레이저 시술은 각종 색소침착 개선에 효과적인 방법으로 만족도가 높은 시술이다. 피코레이저는 모든 기미치료 및 난치성 색소 병변에 응용이 가능하며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해당 장비는 세계 최초 FDA, KFDA 승인을 받은 레이저 장비로 주근깨와 기미 외에도 피부층이 얇고 자극에 민감해 평소 치료하기 까다로웠던 피부 깊숙이 자리잡은 악성기미, 눈가기미 등은 물론이고 여드름흉터 및 모공축소, 잡티제거, 오타모반, 잔주름개선에도 효과적이다.



압구정에 위치한 더플랜성형외과 김태현 원장은 “맑고 투명한 피부에 대한 관심은 누구나 높은데, 피부잡티 개선을 위한 시술로는 피코슈어 레이저가 효과적”이라면서 “환자별 색소질환의 넓이, 깊이, 색상, 피부 유형에 따라 맞춤치료가 가능하고 기존 레이저토닝 시술보다 적은 횟수로도 눈에 띄는 개선효과를 볼 수 있어 시간과 비용면에서도 우수하다”고 전했다.

피코슈어 레이저는 피코초 모드 1064㎚, 595㎚ 파장을 이용해 복합 시술이 가능하고, 광범위 파장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기미, 잡티뿐만 아니라 여러 색소질환 치료에 적용되어 각종 문신과 잡티, 주근깨, 그리고 복합 기미치료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원장은 “시술을 고민하고 있다면 치료에 적합한 피코슈어 레이저 장비를 갖추고 시술 경험이 풍부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으로 시술을 결정해야 부작용 발생을 최소화하고 시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면서 “피코레이저 시술 후에는 보습제와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부작용 방지와 피부 수분 유지를 해주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ym7736@kizmom.com
입력 2019-02-25 18:00:13 수정 2019-02-25 18:00:13

#주근깨 , #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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