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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피부 관리를 위한 준비 '플라소닉(PLASONIC)'

입력 2019-02-27 16:30:00 수정 2019-02-27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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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다가오는 이 시기에는 변화하는 날씨에 적응하려고 피부 상태가 예민해진다. 이에 아침, 저녁으로 기온 차가 크고 자외선이 강해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각질이 부각되는 등 각종 트러블을 유발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황사와 함께 심해지는 미세먼지가 피부 속으로 깊이 침투해 피부 염증, 질환 및 노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자칫 피부 노화를 촉진시킬 수 있는 봄철 환절기. 이런 시기일수록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피부 밸런스를 맞춰주는 세심한 보습 관리가 필요하다. 수시로 물을 마시면서 충분히 수분을 섭취해주거나 가습기를 틀어 건조한 실내 환경을 개선하고, 피부 타입별 보습이나 진정에 특화된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하지만 홈케어만으로는 피부 관리에 한계를 느끼기도 한다.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 역시 쉽지 않다. 한껏 민감해진 피부는 화장품 성분을 제대로 흡수하기 어려워 그 효능을 온전히 발휘하지 못한다. 이런 경우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피부 관리를 받거나 '플라소닉(PLASONIC)'과 같은 피부과 시술을 통해 셀프 케어에 적합한 피부 상태를 만들어주면 좋다.


손승용 더모즈의원 원장은 "최근 화장품의 유효 성분이 피부에 효율적으로 흡수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라소닉(PLASONIC)' 시술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면서 "비용도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한 장비에서 플라즈마와 초음파 기술을 모두 사용해 시술의 효과가 좋고 보다 건강한 피부로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플라소닉은 최근 미용 산업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로 주목 받고 있는 물질인 플라즈마가 핵심인 시술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크기의 플라즈마 이온이 피부에 에너지를 전달하고, skin membrane potential(막전위-세포막의 내외측 또는 세포막을 가로질러 존재하는 전위차) 효과를 통해 미세한 세포 사이의 틈으로 화장품의 입자가 빠르게 침투될 수 있도록 해준다. 여기에 안정적인 초음파 에너지를 조사해 투과된 화장품 성분이 고르게 퍼지고 피부 깊숙이 흡수되도록 도와준다.

손 원장은 "플라소닉의 흡수 촉진 효과는 대한피부과학연구소에서 진행한 연구 결과로 입증된 바 있다. 약 한 달간 진행된 실험에서 플라즈마를 사용한 경우는 사용하지 않는 경우 대비 피부 투과율이 4.66배 높게 나타났음을 확인했다"며 "특히 심한 속 당김, 가려움과 따가움 등 봄철 유난히 민감해지는 피부가 고민이라면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 후 효과가 확실한 시술을 받아보는 것도 환절기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한 대비책으로 고려해 볼만 하다"고 강조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9-02-27 16:30:00 수정 2019-02-27 16:30:00

#헬스 , #뷰티 , #환절기 , #피부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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