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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키즈, 유아동 모바일 도서관 론칭

입력 2019-03-04 12:30:03 수정 2019-03-04 12: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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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모바일 유아동 교육 플랫폼인 ‘카카오키즈’가 3월 신학기를 맞아 새롭게 온라인 도서관 서비스를 론칭했다.

4일 카카오키즈는 대교의 프리미엄 영유아 도서를 매월 주제별로 추천 받아 볼 수 있는 ‘대교북클럽’과 온라인 영어 1위 브랜드 야나두가 EBS 대표 강사들과 손잡고 만들어 낸 필수 유아영어 리딩 프로그램 ‘야나두 주니어’를 동시에 선보인다.

다양한 상상력의 창작동화부터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는 지식동화까지, 자녀 발달단계에 맞춘 영역별 도서를 제공하는 카카오키즈 ‘대교북클럽’은 무려 1천여 권의 도서를 3월부터 순차 오픈한다. 특히 매월 25편 내외의 누리과정 맞춤 월별 필독도서를 추천, 유치원에서 배운 내용을 집에서 손쉽게 확장학습 할 수 있도록 하여 어린이들의 독서습관을 잡아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야나두 주니어’는 단계별 스토리 리딩을 통해 미국 초등과정에서 중요시되는 리터러시 향상을 위해 기획된 프리미엄 주니어 영어 프로그램이다. 누리과정 기반 ‘스토리북’, 짧은 문장 중심 ‘영어동화’, 장문장 리딩에 도전하는 ‘세계명작’의 3단계로 구성되어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다.
유아부터 초등저학년까지 어린이들이 수준에 맞춰 학습할 수 있도록 총 150개 강의와 420개 영상을 제공하며, 특히 학부모를 위한 영역별 티칭 가이드까지 포함되어 있어 홈스쿨링을 준비하는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BS 대표강사 니콜, 클로이, 케일린이 각 단계별 강사로 나서 영어 리딩교육 노하우를 전수한다.

카카오키즈 김정수 대표는 “카카오키즈 모바일 도서관은 독서교육이 중요한 영유아 시기에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한 서비스"라면서 "전집과 영어교육 부문에서 각각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는 교육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카카오키즈’라는 하나의 플랫폼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영역별 도서와 학습 콘텐츠를 한꺼번에 만나는 경험을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ym7736@kizmom.com
입력 2019-03-04 12:30:03 수정 2019-03-04 12: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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