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Total News

서울시, ‘찾아가는 무료 수질검사’…11일부터 접수

입력 2019-03-06 09:22:18 수정 2019-03-06 09:22:18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서울시는 찾아가는 수돗물 무료 수질검사인 아리수품질확인제를 오는 11일부터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올해 22만 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으로, 맞벌이 등의 이유로 주간에 수질검사를 받기 어려운 가정은 사전 예약을 받아 오후 9시까지 야간 검사를 진행한다.

또한 수질검사의 공정성을 위해 수질검사원 및 업무보조원 160명을 지역 주민으로 채용해 수돗물 채수 및 수질검사 방법, 친절교육, 현장 실무교육 등을 실시하여 본격적으로 아리수품질확인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검사 항목은 세균 안전성을 확인하는 잔류염소 검사, 수도배관의 노후도를 진단할 수 있는 철, 구리 검사, 수돗물의 깨끗함 정도 등을 측정할 수 있는 탁도와 수소이온농도 등이다.

신청은 다산콜센터나 관할 수도사업소,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19-03-06 09:22:18 수정 2019-03-06 09:22:18

#수질검사 , #서울시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