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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성 강한 사마귀, 주변으로 번지지 않게 하려면

입력 2019-03-13 13:37:53 수정 2019-03-13 13: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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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환경오염과 바이러스 등에 의한 난치성 피부질환으로는 잘 알려진 여드름과 함께 바이러스성 감영으로 나타나는 증상중 하나인 사마귀가 있다.

사마귀는 치료를 통한 회복률이 60%이내이며 재발률은 50%이하까지 다다른다. 하여 각별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한 질병중의 하나임에는 틀림없다.

사마귀는 많은 대상에게 나타나는 질환은 아닐 수 있으나 피부점막에 사람 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여 표피의 과다증식이 일어나 임상적으로는 오돌도돌 한 구진으로 나타난다.

피부에 어느 부위에나 나타날 수 있으나 주로 노출부위인 손이나 발 다리 얼굴 등에 주로발생 한다.

사마귀종을 유발하는 바이러스 종류는 80여 가지로 복합적인 감염을 통해 나타나며 치료과정과 회복이 결코 쉽지 많은 않은 피부질환이다. 재발률이 높은 만큼 한번 생기게 되면 빠른 치료와 함께 재발성도 방지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사마귀의 종류로는 편평 사마귀, 족저 사마귀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나타나는 증상과 진행양상이 각각 다르며 편평 사마귀는 솟아오른 구진 부분에 아래부위가 편평하다고 하여 붙혀진 이름이며 재발가능성이 크고 전염성이 있다.

족저 사마귀는 주로 손발에 거친 군살이 작고 도로록 하게 생겨 그 수가 늘어나는 종류로써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 할 수 있다.

한방의 근원치료에서는 사마귀를 치료하는 방법으로 피부의 면역력을 높이며 직접사마귀 환부에 직접적인 손상 없이도 치료가 가능 할 수가 있다. 허나 이를 방치할 경우 신체의 다른 부위에 전염이 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에게까지 번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 발견즉시 조기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가에서 손톱 등을 이용해 사마귀를 뜯어내거나 상처가 나도록 만지게 되면 오히려 다른 신체 부위로 번질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를 해야 한다.

이에 사마귀 한방치료를 진행 중인 한의원들에서는 한약, 뜸, 외용제를 병행하는 한방치료법을 시행중에 있으며, 환부에 대한 직접 시술 없이 진행 가능하기 때문에 시술의 통증 부담도 덜 수 있으며 시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이차 감염에 의한 염증, 환부 주변부로의 전변 위험도 낮출 수 있다.


<도움말: 수원미소로한의원 김진후 원장>

권희진 키즈맘 기자 ym7736@kizmom.com
입력 2019-03-13 13:37:53 수정 2019-03-13 13:37:53

#수원미소로한의원 , #김진후 원장 , #사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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