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 한국 소비자 평가는 연세 푸르른 소아청소년과 의원이 2019의료소비자 만족도 평가 1등급으로 인증됐다고 발표했다. 이 조사는 환자들이 직접 평가한 다양한 항목의 만족도조사를 KCA 한국 소비자 평가 조사원이 5일간 내방해 실시했고 총 16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평점 98.05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그 의미가 크다.



병원에서 진료받은 환자가 직접 평가하여 정확성과 신뢰성이 높은 본 평가는 총 평점에 따라 1등급에서 5등급으로 분류되며 오직 1등급만을 인증한다.

KCA 한국 소비자 평가가 실시하는 의료소비자 만족도 평가는 병원으로 조사원이 5일간 파견되어 환자의 만족도 평가를 1:1로 조사하고 평가결과서를 병원에 제공한다. 병원은 환자의 평가와 건의 및 개선사항 등을 얻어 자가 진단을 통해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다.

평가 항목은 ▲의사의 상담 및 진료 태도와 수준 ▲치료의 진행 만족도 ▲접수창구 및 직원의 서비스 태도 ▲병원의 위생상태 및 쾌적성 등 총 10가지 문항을 평가하였으며 특히 의료소비자가 예민하게 생각하는 ▲의사의 과잉진료 여부 ▲비용의 적정성 부문이 포함되어 평가됐다. 연세 푸르른 소아청소년과 의원은 특히 환자들에게 △의사의 상담 및 진료 태도와 수준 △치료의 진행 만족도 부문에서 환자에게 매우 좋은 점수를 얻었다.

연세 푸르른 소아청소년과 의원 홍지혜 대표원장은 “환자들이 편안하게 진료받으실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했는데 이번 수상으로 그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사하다. 초심 잃지 않고 최신 의료지식에 앞서가는 병원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현재 연세 푸르른 소아청소년과 의원은 소아의 급성 감염성 질환과 아토피 및 알레르기 질환, 성장 및 육아상담 등 소아청소년과 전문 진료를 보고 있으며, 전 직원 코디네이터 자격 취득 및 정기적인 서비스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의료소비자 만족도 평가 1등급 병원으로 최종 발표된 본 병원은 오는 12월 ‘제24회 소비자의 날 시상식’에서 의료기관 부문으로 수상 받게 된다.

KCA 한국 소비자 평가 관계자는 “소비자는 [소비자 기본법 제4조]에 의한 8대 권리를 갖고 있으며 내원 환자가 직접 평가하고 건의사항 등을 제공하는 의료소비자 만족도 평가의 조사 및 발표는 특히, 소비자의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 ‘선택할 권리’와 ‘안전할 권리’를 충족시킨다"라고 전했다.

유인춘 키즈맘 기자 you@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