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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재수술, 전문의로부터 실패 원인 알고 이루어져야"

입력 2019-03-16 13:01:00 수정 2019-03-16 13: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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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는 얼굴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는 만큼 우리의 얼굴 이미지에 많은 영향력을 미친다. 그로인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외모를 개선하고자 코성형을 찾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사람마다 눈, 코, 입 모양이 제각기 다르듯이 본인 얼굴형에 어울리는 코모양이 있는데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 코모양이나 피부에 맞지 않는 보형물을 사용해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생겨 코재수술을 하는 사람들 또한 많아지고 있다. 과하게 높은 보형물을 사용할 경우 부자연스럽거나 인위적인 느낌이 들 수 있고, 이는 오히려 새로운 외모의 콤플렉스와 함께 심리적인 스트레스로 찾아온다.

코성형의 종류도 다양한 만큼 겪고 있는 부작용에 대한 이유도 모두 다르다. 코재수술을 할 경우 이전보다 더욱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는 것은 변함이 없기에 성형외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진행되어야 한다. 코재수술은 한 번 손상을 입었던 부위의 조직이 더는 손상이 가지 않도록 꼼꼼하게 알아본 후 진행되는 것이 중요하다.

코재수술을 하는 경우에는 수술 후 염증과 혈종 등으로 코가 딱딱해지면서 굳어지고 실리콘 사용으로 인해 코끝이 들리는 경우와 보형물이 한쪽으로 치우쳐서 코가 휘거나 코 모양에 맞지 않는 보형물 사용으로 콧등이 좁아 티가 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무분별한 보형물 삽입으로 얼굴전체가 조화롭지 못하고 콧대만 너무 높아 티가 나는 경우가 있으며, 코끝의 구조에 대한 이해도 없이 무분별한 보형물 삽입 후 생기는 코끝의 쳐짐이 대표적으로 있다.

코재수술의 경우 실패된 이유를 정확히 알고 선행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염증으로 인해 보형물을 제거하고 코재수술을 하는 경우에는 조직이 손상이 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보형물을 제거 한 뒤, 재발 위험을 없애기 위해 염증 치료를 해야 한다. 이후 자가 조직을 이용해 다시 코성형을 하게 되는데, 사람마다 이목구비 크기나 얼굴의 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맞춤형 디자인을 통한 코재수술이 필요하다.

처음 진행한 후 6개월~1년이 지난 이후가 일반적이며 개인별 증상에 따라 그 시기는 달라질 수 있으니 코재수술을 고려하고 있다면 성형외과 전문의가 진료 하는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부산 서면에 메이성형외과 허정 원장은 “코재수술은 1차 수술보다 난이도가 더 높은 수술이므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성형외과 전문의를 통해 실패의 원인에 알맞은 수술 방법을 선택해야 또 다시 코재수술을 하는 악순환을 막을 수 있다.” 고 조언했다.

메이성형외과에서는 개인별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잘 어울리는 코라인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성형외과 전문의가 상담부터 진단, 수술까지 전 과정을 함께 하고 책임진다. 또한 안전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있어 통합관리시스템을 운영하여 다른 감염 등의 2차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 회복관리와 붓기 관리시스템을 함께 진행한다.

코는 얼굴의 중앙에 위치하기 때문에 결과에 따라 얼굴 전체 이미지가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얼굴형이나 이목구비에 맞고, 자연스러운 코 모양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코재수술을 피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최초 수술 시 성형외과 선택에 있어 풍부한 경험이 있는 성형외과 전문의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코재수술은 난이도가 높고 복잡한 수술인 만큼 의료진의 숙련도와 경험, 의료시스템, 사후관리 등을 꼼꼼하게 따져 결정해야 한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ym7736@kizmom.com
입력 2019-03-16 13:01:00 수정 2019-03-16 13:01:00

#허정 원장 , #코재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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