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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하는 '성인여드름' 한의원에서 원인 찾는다

입력 2019-03-21 14:51:00 수정 2019-03-21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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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은 흔히 난치성 피부질환 으로써 치료시기도 매우 중요하다 볼 수 있다. 이는 곧 여드름에도 골든타임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치료의 기간과 방법 등이 굉장히 어려워 질수 있다.

최근에는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서 피부트러블을 더 관심 있게 케어 해야 하는 시기이다.

따라서 피부재생력이 떨어 질 수 있는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여드름과 같은 피부트러블은 초기에 의료기관을 찾아 치료와 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 하다. 한의학적 한방 여드름치료의 경우 개인의 피부상태나 건강상태를 분석하여 근원치료를 목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자가 케어로 진행을 하는 경우 잘못된 압출로 인해 피부 재생력을 저하 시킬 수 있으며 색소침착 발생의 개연성도 커질수 있다. 한방치료의 근원적인 분석치료는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치료로 재발률이 높은 여드름 자국, 흉터를 사전 예방하며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한국인은 서양인에 비해 멜라닌 색소가 침착되는 피부층이 깊고 진피층에 걸쳐 진행되며 진하게 발생하는 특징이 있어 각각의 피부 타입과 자국이 남은 여드름의 유형에 따라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여드름의 흉터와 여드름이 생기고 난 뒤 손상된 피부가 원래의 피부로 돌아가면서 남는 흔적인데 이와 같은 자국 및 흉터를 최소화 하면서 관리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정상적인 피부 속 조직은 표피와 팽팽하게 이루어져 있지만 손상 받은 피부의 조직은 세로로 변하는데 피부부터 세로로 형성된 조직이 피부 겉 표면을 잡아당겨 깊은 흉터로 남게 되며 그 피부 속 조직의 형태는 세로에서 가로로 자연스럽게 바뀌지 않아 넓고 깊은 흉터가 오래 남을 수 있다.

여드름의 치료시 에는 피부의 재생력을 높여 흉터 조직을 재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며 개인이 가진 피부재생력을 최대치로 올려 흉터와 자국을 남기지 않고 여드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피부의 재생력이 저하되면 회복의속도가 느려지고 원하는 만큼의 피부상태가 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치료시에는 식습관이나 생활 습관 등을 변화, 개선 하여 피부재생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이러한 피부의 재생력은 피부노화, 인체면역력의 저하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이맘때 환절기에는 개인의 피부관리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 하다.

<도움말: 후한의원 부천점 차진아 원장>

권희진 키즈맘 기자 ym7736@kizmom.com
입력 2019-03-21 14:51:00 수정 2019-03-21 14:51:00

#여드름 , #성인여드름 , #후한의원 부천점 , #차진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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