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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과의 전쟁… "이제는 아름다움이 아닌 건강을 위해"

입력 2019-03-24 14:00:00 수정 2019-03-24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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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인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병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는 말은 아주 흔한 예기처럼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들이다. 서구화 식으로 변한 식습관과 생활습관들이 변화하면서 평균의 키의 평균도 커진 만큼 비만인 사람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 비만이 건강에 유해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지만 그 비만에 내가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비만이라는 사실이 인지가 될 즈음에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을 처방받고 알게 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이러한 진단을 받기 전에 우리 몸에서는 여러 가지 신호들을 보내오는데 이 신호를 빨리 체크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이상이 있는 신호를 받기 전 건강을 생각하여 적절한 운동과 비만과 가까워지지 않으려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 하겠다.

최근에는 하루가 멀다 하고 미세먼지의 나쁨의 신호등이 켜지고 있는데 비만인 사람들은 이 미세먼지도 비만이지 않은 사람에 비해 약하다는 연구결과들도 나오고 있다. 미세먼지 지수는 폐활량지수와 연관이 있는데 비만인 사람들은 폐활량지수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더 떨어진다는 것이다.

이렇듯 비만은 공기로 부터도 우리를 더 힘들게 하는 요소로 자리 잡아 가고 있기에 내 몸의 적정한 건강상태를 생각하여 체지방을 줄이는 노력을 기울이며 비만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 건강한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비만은 여러 가지 질병들과의 연계성도 있다. 비만인 사람들은 관절염, 과민성 방광염, 관절염등과의 연과성 질환으로도 잘 알려져 있어 아름다움 보다는 이제는 내 신체의 건강을 생각한 다이어트를 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볼 수 있다.

건강한 다이어트틀 진행 하려면 최소 필요 영양소를 섭취하며 가벼운 스트레칭부터 시작하여 조금씩 운동량을 늘리면서 기초대사량을 높이고, 몸의 신진대사를 끌어 올려야 한다.

이에 효과적으로 더 나은 결과를 원한다면 한방 비만전문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체질의 개선이나 체지방량을 낮추는 한약 등을 처방 받아 건강 하면서 내 몸의 신진대사를 끌어 올리는 것도 한 방법을 선택할 수 도 있다.

다이어트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내 생활 내에서 불편하지 않는 만큼 시작하여 조금씩 그 범위나 목표를 높여 가는 것이 요요현상으로 이어지지 않는 길이 될 수 있다.


<도움말: 부산 연산동 자연안에 한의원 박철진 원장>

권희진 키즈맘 기자 ym7736@kizmom.com
입력 2019-03-24 14:00:00 수정 2019-03-24 14:00:00

#박철진 원장 , #비만 ,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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